[오늘의기도] 다같이 묵상기도 드리겠습니다. 할말 없는 죄인, 그래도 그 사랑에 의지하고 오늘 이 시간 내 아버지 앞에 부끄럽게 또 구합니다. 내가 그 멸시 천대받는 십자가를 져야 했고, 내 자식들이 그 십자가에 죽어야 마땅할 것을 대신 다 져 주시고, 우리의 소원과 자녀들의 그 더 잘 되는 복을 다 이루었다고 하신 그 사랑, 배신하지 않게 하옵소서. 그 감사를 잊지 말게 하옵소서. 누가 그 귀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실 자 어디 있습니까? 멸망하는 짐승 같아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, 뻔뻔스럽게 그래도 잘났다고 하는 그 인간들, 우리는 지금 세계 전쟁을 보면서 똑바로 봤습니다. 똑바로 지금 깨닫게 해 준것 감사합니다. 오늘 이 시간 그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옵시고, 그 십자가 공로로 우리 팔..